마프 스튜디오 '전직자들', 28일 양대마켓 정식 출시

마프스튜디오, 과거 '중년기사 김봉식' 출시

게임입력 :2023/03/27 16:33

나딕게임즈는 오는 28일 자회사 마프스튜디오가 개발한 '전직자들'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

‘전직자들’은 세계의 균형을 조율하는 전직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시간 전략 로그라이크 RPG로, 매 턴마다 획득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로 캐릭터의 공격과 마법, 체력 등을 성장시킨 후 40여 종의 다채로운 영혼으로 전직시켜 전략적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전직은 1차부터 5차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성장시키는 스텟에 따라 전직할 수 있는 영혼이 달라진다. 또한 웨이브가 진행되면서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유물을 활용해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져 대전 모드 (1vs1, 2vs2)에서도 실시간으로 다채로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나딕게임즈, 전직자들 3월 28일 출시

대전 모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캐릭터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협동 모드, 재료 탐색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협동 모드에서는 동료와 소통하여 전략적으로 역할 분배를 하고 클리어하여 각종 육성 재료 획득할 수 있고, 레이드에서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마프 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3월 7일부터 소프트 론칭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정식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라며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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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 스튜디오는 ‘전직자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오픈 7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초반 성장에 유리한 약 50만 원 상당의 각종 인게임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다.

마프스튜디오는 나딕게임즈 산하에 있는 인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이며, 대표작으로는 국내 최초 모바일 방치형 RPG 중년 기사 김봉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