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스포츠 낚시 대중화를 위해 글로벌 피싱 리그(GFL)를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GFL은 낚시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스포츠 피싱 리그로,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GFL에선 쏘가리 낚시, 바다원투, 배스워킹, 배스보팅 4개 종목으로 열 차례 이상 대회가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물론 행운상으로 스파크(경차)가 지급될 예정이다.
1대 1 토너먼트 규칙을 도입한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낚시 단체와 협업해 글로벌 온라인 낚시 대회 등 국가대항전도 개최할 방향이다.
이민원 GFL 회장은 전날 출범식에서 “국내 유일 낚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활용해 스포츠 피싱 발전과 낚시 산업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했다. GFL 참가 신청,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GF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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