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장에 예경탁·부산은행장에 방성빈 선임

4월 1일 취임 후 2년간 임기

금융입력 :2023/03/24 14:35    수정: 2023/03/24 14:41

BNK금융그룹은 최근 빈대인 신임 회장이 취임한 것에 이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방성빈 전 지주 전무와 경남은행 예경탁 부행장보가 각각 부산은행장, 경남은행장에 선임됐다. BNK캐피탈 대표는 김성주 현 BNK신용정보 대표가 선임됐다. BNK자산운용 대표는 현 메리츠자산운용 배상환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는 현 부산은행 강상길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왼쪽부터) 신임으로 취임한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사진=BNK금융그룹)

신임 대표는 모두 내달 1일 취임하고 2년동안 대표직을 맡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빈대인 회장 취임과 함께 각 자회사별 신임 대표 체제 하에서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고 영업속도를 가속화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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