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부산시, ‘블록체인 시민플랫폼’ MOU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민증으로 정책자금 신청

금융입력 :2023/03/06 14:36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시민플랫폼’은 민원기관에 방문 없이 ‘디지털시민증’을 활용해 ▲출산지원금 ▲아동수당 ▲소상공인지원금 등 정책자금을 한 번에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부산은행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사업자로서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시민증’과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을 연계한 ‘통합 시민플랫폼’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BNK부산은행)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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