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를 GDC 2023에 선보였다.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진행 중인 GDC 2023의 에픽게임즈 부스에 선보인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는 크로스파이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중 첫 번째 VR 대응 게임이다.
GDC 2023 현장에서는 PS VR2로 구동되는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를 만나볼 수 있다.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과 PS VR2가 갖춘 시선추적과 헤드셋 진동 기능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응형 트리거를 활용해 조준경으로 적을 조준하고 발사하는 액션을 몰입도 높게 구현했으며 조준 당한 적이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는 AI 등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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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와 다양한 캠페인, 서브미션, 하드코어 호드모드 등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이상균 개발실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GDC 2023에서 시에라 스쿼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연 기간 플레이에 참여해 본 여러 게이머와 관람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