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한국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 DX 지원

컴퓨팅입력 :2023/03/23 09:5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메가존클라우드가 관광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투어리즘 스타트업 커넥트(Tourism Startup Connect)’ 행사는 트래블테크 시장 및 트래블테크 트렌드 및 기술 등 정보를 공유를 통해 관광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22개 전통 여행사와 트래블테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스타트업은 메가존클라우드의 1:1 클라우드 컨설팅과 AI/ML을 활용한 R&D까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메가존클라우드, 관광 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지원 협력(이미지=메가존클라우드)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스타트업인 스퀘어랩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하여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천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SaaS, 네트워킹 행사 및 글로벌 진출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관련기사

한국관광공사 정용안 관광기업창업팀 팀장은 “엔데믹 시대 관광 스타트업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태” 라며, “공사는 다양한 대중소기업과 민관협력을 통해 이들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네트워킹 자리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공사와 메가존 클라우드가 협업하여 관광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라는 말 또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