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AI가 자기소개서 표절율·표절문장 찾아준다

무하유와 협업...채용 업무 효율성 높여

인터넷입력 :2023/03/22 14:33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기업 인사(HR) 담당자들이 채용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기소개서 AI분석 서비스는 실용 AI기술 기업 무하유와 함께 선보이는 서비스로 기업 회원이 구직자의 자기소개서 검토 시 AI 분석을 통해 표절율 결과를 알려준다. HR 담당자는 잡코리아에서 지원자의 이력서를 선택한 후 ‘자기소개서 분석하기’를 누르면, AI가 약 100억건의 무하유 ‘카피킬러’ 데이터베이스와 이력서 내용을 대조해 표절율과 표절문장을 확인시켜 준다.

잡코리아 기업회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표절율이 높은 자기소개서 등을 직접 검토할 필요가 없어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으로 오는 3개월간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잡코리아 AI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 출시

잡코리아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HR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기업이 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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