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변대규 기타비상무이사를 재선임했다.
네이버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4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변 의장은 벤처1세대로서 진취적인 벤처 정신, 해외 진출 추진력, 글로벌 기업을 키워낸 역량을 인정받아 2017년 3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네이버는 "변 의장은 오랜 시간 축적된 사업 능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 주요 의사 결정을 이끌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회사의 중요 축 역할을 했다"며 "네이버가 글로벌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데에도 큰 기여를 한만큼 재선임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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