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는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광고 펀딩 중개 플랫폼 유하와 콘텐츠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유튜브, 드라마, 예능, 웹툰, 공연, 전시,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조각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파라메타는 토큰증권(ST) 전반의 기술을 API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파라메타 S'를, 유하는 유튜브 콘텐츠 광고 펀딩 중개 관련 인프라와 노하우를 새로운 콘텐츠 조각투자 플랫폼에 녹여낼 예정이다.
유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콘텐츠 대상의 광고 펀딩 중개를 시작으로 현재 CJ ENM, JTBC 등 미디어사 유튜브 콘텐츠로까지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유튜브 콘텐츠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웹툰, 영화, 전시, 공연, 엔터테이너 등의 콘텐츠로까지 조각투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증권 규제에 떠는 가상자산…"미국보다 인정 범위 좁아"2023.02.24
- 증권 성격 띈 '코인' 규제 가이드라인 연말 나온다2022.09.07
- "비트코인·이더리움, 증권 분류 가능성 낮은 코인"2023.02.21
- '토큰증권' 꽂힌 블록체인 기술 업계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