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PC 플랫폼인 스팀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크로니클'의 스팀 유저 평가는 어제(20일) 기준 긍정 80% 이상이 넘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뷰를 작성한 유저 중 86%가 이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는 트리플 A급 패키지 게임들과 견줄만한 수준이며, 매출 순위 최상위권 게임들과 비교해 보아도 매우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 상승세 또한 긍정적이다. ‘크로니클’은 스팀 글로벌 매출 종합 순위 20위권에 진입한 후 11위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출시 후 2주가량 지난 시점에도 프랑스와 벨기에, 태국에선 매출 순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주간 매출 순위 차트에서도 줄곧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홍콩과 싱가포르 등의 여러 지역에서 매출 순위 톱10에 등극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팀에서의 이용자 수도 연일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로 특정 시각 편중 없이 이용자들이 24시간 고르게 접속하며 어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3만 8천 명을 넘겼다.
모바일 게임인 ‘크로니클’이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특장점을 살린 특유의 게임성 외에도 완성도 높은 최적화에 있다. '크로니클'은 PC에서도 매우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키 맵핑을 비롯해 시점 전환, 게임 진행 방식 등 PC 단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다른 게임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스펙의 PC나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머너즈 워'의 IP 팬덤 효과도 ‘크로니클’ 스팀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와 태국은 ‘서머너즈 워’ IP 파워가 강력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며, 기존 ‘서머너즈 워’ 팬들 또한 PC를 통해 ‘서머너즈 워’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을 ‘크로니클’의 장점으로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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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크로니클’은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인 글로벌 매출 1천억 원의 10분의 1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태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일본, 프랑스, 미국, 대만, 독일 등 아시아와 서구권의 다양한 지역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분야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지닌 ‘크로니클’의 글로벌 상승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탄탄한 서비스로 세계적 흥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