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뮬소프트가 가트너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가트너 측은 뮬소프트가 ▲다양한 산업 지원 ▲지속적인 업데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 지원 등의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입장이다.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항목에서도 뮬소프트에 높은 점수를 줬다.
뮬소프트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업은 뮬소프트로 새로운 시스템, 장치, 소프트웨어, 버전, 데이터 소스를 한 곳에 통합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서 뮬소프트를 통해 민첩한 대응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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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aS는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데이터 흐름을 조정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기업은 이를 통해 기본 구성요소를 손쉽게 활용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뮬소프트는 신속한 자동화, API 기반 데이터 및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내·외부 환경 변화에도 디지털 기술 기반의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 역량을 갖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