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한진관광과 손잡고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장소는 지중해의 대표 관광지 그리스다.
오는 18일과 19일 저녁 8시 35분에 2번에 걸쳐 한 시간씩 방송될 예정으로 출발 역시 5월 중 4회로 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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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판매하는 그리스 9일 여행상품은 아테네로 직항하는 대한항공 전세기와 함께 아테네 시내 관광, 메테오라 수도원, 산토리니와 자킨토스 등 유명 섬 투어, 신탁의 도시 델피 관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산토리니의 4성급 호텔 숙박과 고속 페리 이동, 그리스 전통식인 무사카, 수블라키, 기로스 등도 포함돼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가전팀 박진응 팀장은 “이번에 한진관광과 함께 만든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들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여행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번 그리스 상품에 이어 남프랑스 전세기 상품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