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3월 중 조선호텔 갈비탕과 조선호텔 육개장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홈쇼핑 단독으로 판매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특급 호텔 노하우로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HMR)을 확대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1일 오후 5시 34분부터 한 시간 동안 조선호텔 갈비탕을 판매한다. 조선호텔 갈비탕은 척갈비와 양지를 이용한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며 오랜 시간 끓여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 인삼, 무, 대파,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가 함께 들어가 시원한 맛을 낸다.
해동 뒤 냄비에서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출시 기념 구매 고객에게는 ‘더 조선호텔 핸드 타올’을 1매 증정한다. 7팩당 8만4천900원에 판매되며 방송 중 구매 시 10% 적립금도 준다.
3월 내 편성으로 고객들을 만날 조선호텔 육개장은 양지를 끓여 만든 육수에 소고기, 숙주나물, 대파, 느타리 등을 넣어 만들었다. 조선호텔의 특급 레시피를 담은 양념장이 들어가 있다. 7팩에 4만4천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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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조선호텔과 협업해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조선호텔 김치는 매년 자체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누적 판매금액이 170억원을 넘어섰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조선호텔 갈비탕과 육개장 추가 출시를 통해 고급 HMR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우상우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차별화된 컨템포러리 자체브랜드(PB), 백화점 상품 판매 등을 통해 프리미엄 홈쇼핑으로 변화하고 있다. 조선호텔 등 우수 협력사와도 협업을 계속해 프리미엄 먹거리를 계속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