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주총서 차기 대표 선임 안 다룬다

사내이사 2명 신규선임…차기 대표 선임 없이 진행

방송/통신입력 :2023/03/15 18:08    수정: 2023/03/15 23:41

KT스카이라이프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15일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이익배당·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 임원보수·퇴직금규정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양춘식 HCN 경영기획총괄,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부 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 후보 윤명근 국민대 교수다. 임원보수 한도는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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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사옥.

KT스카이라이프는앞서 윤정식 차기 대표 내정자가 사퇴하면서 이번 주총에서 신임 대표를 선임할 수 없게 됐다. 윤정식 전 OBS 경인TV 대표는 지난 12일 KT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