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인테리어와 관련해 안 좋은 기억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을 비롯해 전 축구 선수 안정환,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등이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찾았다.
![](https://image.zdnet.co.kr/2023/03/15/3726bd8698da3f45bedf70f7dcf5254e.jpg)
이날 멤버들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압도적인 규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독특한 방식과 남다른 스케일로 설계된 모습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정형돈은 "우와, 어떻게 다 설계를 이렇게 하고 어떻게 설계대로 이렇게 또 지었을까,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정형돈은 "난 인테리어 업자한테 몇 번이나 '눈탱이' 맞았는데"라며 안 좋은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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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계단을 같이 내려가던 안정환은 "형돈이 살 조금만 더 쪘으면 여기 못 내려갈 뻔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나마 살을 좀 빼서 내려가는 거지"라며 쿨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