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CCO에 김희수 영업본부장 선임

고객 만족도 제고, 권익 극대화 목표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신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김희수 영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이번 임명으로 소비자 중심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 경영 문화를 전사적인 차원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고객 권익 극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앞서 신도리코는 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 전문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전사적 공조 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신도리코는 12개 전국서비스센터와 150여개의 서비스 우수점, 400여개의 서비스 지정점, 1천여 명의 기술 사원을 보유했다.

김희수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식 (사진=신도리코)

특히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경영이념·방침 수립, 통합 콜센터 운영, 현장서비스자동화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조직문화와 관리체계를 개선해왔다. 신도리코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서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지난 2012년 CCM 인증을 받은 이후 10년간 소비자중심경영을 이어왔다.

김희수 최고고객책임자는 “소비자 중심 경영전략 개발과 실행, 상품·서비스 관련 소비자 만족도 향상,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말 예정된 CCM 재인증 심사에서도 7회 연속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