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이 정기 주주총회 실무를 챙길 수 있는 법률 세미나가 마련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드림플러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시간에 끝내는 정기 주주총회 A to Z'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들이 간과할 수 있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를 위한 적법한 절차를 안내한다. 주주총회 기본개념과 주총 관련 모든 사항이 한 시간 내에 다뤄진다. 소규모 법인이라도 주주총회는 상법상 주요하게 챙겨야 하는 사항으로, 회사 경영을 위한 법적 매뉴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라면, 주요 주주들과의 의사결정 과정에 정기 주주총회 절차를 따라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기 주주총회 절차와방법, 적법한 주총 진행 꿀팁(강송욱 변호사) △정기 주주총회 의사록 등 주총 문서 작성하기(장정화 변호사) △주주총회 경험 공유 및 질의응답(안희철, 장정화, 강송욱 변호사) 등이 다뤄진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 회사 정관 변경과 같이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경영진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주주총회 실무상 절차 등 유용한 정보들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라이트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주주총회 의사록 참고 문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세미나는 이벤터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주최하고 드림플러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