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15일까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2023년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서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을 모집한다.
생애 최초 청년창업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교육·멘토링, 창업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사업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이 없고 만 29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시 사업화자금(최대 7천만원, 평균 4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수요맞춤 창업 BUILD-UP, 퍼스트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 건국대에서만 제공하는 자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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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건국대는 창업률과 생존율에 특화된 청년 예비창업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우수 주관기관”이라며 “이번 사업에서 잠재력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아이디어를 건국대에서 구체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지난 2014년 중기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주관대학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주관대학 등으로 선정되며 정부창업사업 운영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