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13일 EOS R50, EOS R8 등 미러리스 카메라 2종과 RF 렌즈 2종 출시일을 공개했다.
EOS R50은 2천240만 화소 APS-C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며 6K 오버샘플링을 통한 4K 30p 촬영, 풀HD 120p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가 제품이 카메라에 더 가까워졌을 때 자동으로 제품에 초점을 맞추는 '클로즈업 데모 동영상 모드' 등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능을 내장했다.
EOS R50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며 본체(바디) 가격은 102만 9천원, 18-45 렌즈킷 가격은 119만 9천원이다. 5월 말까지 제품 구매 후 6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배터리나 핸드 그립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EOS R8은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이며 6K 센서 오버샘플링을 통한 4K 60p 촬영, 전자셔터 적용시 초당 최대 40장 촬영이 가능하다.
AF 엔진은 EOS R6 마크Ⅱ와 같은 듀얼 픽셀 CMOS AF Ⅱ이며 EOS iTR AF X 기술을 적용해 사람, 동물(개, 고양이, 새, 말), 운송 수단(자동차, 오토바이, 철도, 비행기) 등 다양한 피사체를 인식한다.
EOS R8 가격은 본체(바디) 205만 9천원, 24-50 렌즈킷 232만 4천원이다. 캐논코리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18일까지 EOS R8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참여자 대상 정품 배터리나 확장그립 등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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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는 2월 초 공개한 RF 렌즈 신제품 2종의 출시일과 가격도 함께 공개했다.
표준에서 망원까지 화각을 확대 가능한 RF-S55-210mm F5-7.1 IS STM 렌즈는 오는 21일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천원이다. 표준 화각 줌 렌즈인 RF24-50mm F4.5-6.3 IS STM은 4월 21일 출시되며 가격은 43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