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에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 산업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년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시장 내 스마트물류 특별관에서 ▲제조현장에서의 최적의 운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국내최고 물류 기업의 IT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통합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신기술을 활용한 ‘AI 예지보전, AI 비전 검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안하는 미래형 물류 현장도 선보인다. 물류 창고에서 로봇이 제품을 운송하고 AI 비전 기술로 제품의 정보를 정확히 인식한 뒤, 컨베이어 벨트로 최종 운반 지점까지 자동화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개발한 버츄얼 휴먼이 소개하는 솔루션 영상과,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 안전메타버스 3종’도 선보인다.
한강희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사업부장이 ‘초(超) 연결 기반의 디지털 혁신 인프라, 5G’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도 개최했다.
한강희 사업부장은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 통신인 이음 5G 기술로 물류, 제조 산업은 물론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혁신 사례와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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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선보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가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조, 물류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컨설팅부터 제조 실행 시스템(MES), 자동화 서비스, 자동화 설비, 물류 솔루션, 운영 등 전 과정을 토탈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화요 및 음료 전문기업 쟈뎅, hy, 오비맥주, 피코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