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남부 텍사스에 소도시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텍사스 주도 오스틴 외곽에 주택 단지와 야외 레저시설 등이 있는 소도시를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3년간 머스크가 오스틴 일대에서 구매한 토지는 3천500에이커(14.16㎢)에 이른다고 CNBC는 설명했다.
한편 머스크는 토지 중개업자에게 자신이 세운 회사 직원들이 일과 거주를 함께 할 수 있는 일종의 '유토피아'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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