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10K 마라톤 개인 최고기록 돕는다

‘가민 런 클럽’ 2기 모집

홈&모바일입력 :2023/03/09 10:58

스마트기기 업체 가민이 러닝 커뮤니티 ‘가민 런 클럽(GRC)’ 2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GRC 2기는 마라톤 10K 개인 최고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는 8주간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헤드 코치로 김영진 경기도청 소속 코치와 임경희 나주시청 소속 코치를 초빙해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민 런 클럽 2기는 현재 가민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 중, 10K 완주 경험이 있는 러너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멤버들은 8주 동안 매주 1회 모여 전문 코치진이 제공하는 오프라인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 이외 날에는 가민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가민 공식 SNS 채널에서 할 수 있다.

가민 런 클럽(GRC) 2기 모집 (사진=가민)

GRC 2기는 아미노바이탈, CEP, 에스트렐라, 하이퍼아이스, 프릳츠커피컴퍼니 등 다양한 협찬사가 함께한다. 제품이나 교육 세미나를 지원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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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C는 가민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러닝 행사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러너 전용 커뮤니티다.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 11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국내 러너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훈련 프로그램과 트랙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처음 운영된 GRC 1기는 참가자 전원이 풀코스 마라톤을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했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지난 해부터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점차 다양한 마라톤 대회들이 열리며 자신의 한계에 다시금 도전하는 러너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10K 개인 최고 기록 달성 프로그램을 통해 러너들이 체계적으로 훈련하며 모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