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레트로 사진 찍으러 'T팩토리' 오세요"

필름 카메라·캠코더 대여…사진 현상·스캔 서비스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3/03/09 10:50

SK텔레콤은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 사진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 한국 후지필름과 T팩토리를 네 가지 주제로 구성하고, 필름 카메라를 강조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진행한다. 

이 외에 필름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빈티지 카메라들을 대여, T팩토리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촬영을 하고 촬영한 필름을 현상·스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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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재 작가(활동명: Hanfolk)의 사진전, 유명 사진 작가들의 사진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아날로그와 레트로 문화에 열광하는 MZ세대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성향에 맞는 취향 저격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