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최근 지속되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와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을 통해 지난 1월 말부터 SK ICT 패밀리사 전국 각 사옥을 순회 방문해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더해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혈액 부족 문제 해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 [MWC23] SKT, 올해 누적 방문객 수 5만명2023.03.03
- [MWC23] SKT, 글로모 어워드 2관왕2023.03.01
- [MWC23]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미주·유럽·동남아 본격 진출2023.03.01
- [MWC23] SKT는 어떤 AI 기업과 손 잡았나2023.02.27
SK텔레콤은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9년에는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출시하는 등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헌혈 서비스를 만들어왔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