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7일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엑스플라)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상장에 따라 XPLA는 글로벌 참여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됐으며 생태계 활성화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마트를 통한 거래 개시는 한국시간 8일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XPLA 코인은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비트마트는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 설립됐다. 해당 거래소는 180여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900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가상자산 거래량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7월 XPLA 합류2023.03.03
- XPLA, 콘텐츠 특화 메인넷으로 생태계 강화2023.02.22
- XPLA-덱스랩 파트너십, 탈중앙화 금융 분야 협력관계 구축2023.02.14
- XPLA, 이더리움 가상머신 적용2023.02.13
폴 킴 XPLA 팀 리더는 "이번 XPLA 코인의 비트마트 상장은 범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를 확보,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해 XPLA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PLA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웹3 게임, 메타버스,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래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