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대표작 '모두의마블' IP를 활용한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모두의마블2)'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오는 8일 예약자 모집에 나선다. 모두의마블2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마블2는 실제 도시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NFT화된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원작과 다른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보다 전략적인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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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1년 반 동안 글로벌 4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인기작 모두의마블을 기반으로 한다. 원작의 누적 이용자는 2억 명에 달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