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세요. 우리 아이를 믿고, 많이 안아주세요.”
LG이노텍은 2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492명에게 정철동 사장의 이런 메시지를 담은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착한 학생이 되기 바란다”는 ‘사장 아저씨’의 축하 편지도 아이를 위해 함께 보냈다.
LG이노텍 담당자가 초등학교 1학년 교사에게 문의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화 캐릭터가 무엇인지, 학교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쓰는 필수 학용품은 무엇인지 등을 미리 알아봤다. 이렇게 준비한 3가지 세트 중 아이가 마음에 드는 1개를 고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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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운 LG이노텍 동반성장팀 선임은 “선물을 열어본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회사가 응원하니 워킹맘으로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LG이노텍 임직원 자녀는 학용품 세트와 함께 노트북도 받는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할 때 노트북을 받겠다고 늦출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