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4월 3일부터 전국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종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의 비중이 줄어든 배경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다만 야간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 4곳인 왕십리, 자양, 용산, 신촌점은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영업시간 조정은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영업시간 조정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향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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