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게임입력 :2023/02/28 10:52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가 개발한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을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얼리 액세스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12개의 언어를 지원해 스팀 플랫폼에서 약 95%의 글로벌 이용자를 커버한다. 추후 플레이스테이션5 출시를 통해 콘솔 플랫폼으로도 확장 지원할 계획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사이드뷰 방식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사이드스크롤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잘 쏘고 잘 맞추는 에임 능력이 승패에 가장 중요한 기존 FPS의 범위를 벗어나, 순간적인 판단력과 고도의 심리전이 주는 전략적 재미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지난 해 두 번의 베타 테스트와 여러 차례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거치며,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 

무기 밸런싱과 조작감 개선을 비롯해,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카르텔과 퍽 시스템,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과 호드 모드를 추가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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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얼리 액세스에서는 데드사이드클럽의 핵심 콘텐츠 중 ▲3인이 한 팀으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배틀로얄 트리오 ▲5대 5 매치로 총 3개의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협동 플레이를 요구하는 점령전 ▲3인이 팀을 이루어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무찌르는 PvE 호드 모드 등 세 가지 모드를 통해 PvP와 PvE의 경계를 빠르게 넘나드는 멀티액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배틀로얄의 주최자가 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갓 모드는 스팀 얼리 액세스 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