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화웨이가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3에 참가해 캐리어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컨슈머 등 세 가지 주요 사업 부문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MWC에서 글로벌 통신사와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신성장 기회, 성공적인 5G 비즈니스, 5.5G, 친환경 개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지능형 세상으로의 진보에 기여하는 화웨이의 ‘가이드(GUIDE)’ 비즈니스 청사진을 소개한다.
지능형 세상으로 나아감에 따라 사람, 가정과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는 전례 없는 수요를 직면하고 있다. 통신 산업에서는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가 빠르게 융합되고 있으며, 이는 통신사가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도록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와 파트너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간소화되고 친환경적이며 지능적인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5.5G의 기반을 마련하고, 5G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에서 화웨이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위한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라는 기조에 따라 공공, 금융, 에너지, 운송,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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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특정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웨이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더욱 빠른 지능형 혁신을 지원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능형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 컨슈머 사업부는 메이트50 시리즈, 화웨이 워치 버즈, 워치 GT 사이버 등의 제품을 내놓는다. 특히 휴대폰을 중심으로 모든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기술을 포함해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