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법학회는 24일 총회를 개최하고,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년이다.
김현경 신임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 수석부회장,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특별위원을 역임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정보인권전문위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정책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시기에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은 정말 중요하고도 민감한 문제며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도 첨예할 것"이라며 "학회는 이와 관련된 학술 및 연구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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