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게임용 PC 브랜드 오멘이 e스포츠 팀 T1과 후원 계약을 연장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HP 오멘은 2021년부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고성능 게임용 PC를 후원한 데 이어 지난 해부터 T1을 지원하고 있다.
HP 오멘은 지난 해 '오멘룰'(OMEN Rule) 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프로게이머가 생각하는 '진정한 실력'의 의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공개된 캠페인 첫 영상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출연해 '남들보다 한 수 앞서가는 것’을 진정한 실력으로 정의했다.
또 승패를 떠나 과정 속에서 배우는 자세만 있다면 언제든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온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달 8일부터 HP 아시아와 T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영상을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오너' 문현준 선수, '제우스' 최우제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 등 영상이 공개된다.
T1 유튜브 채널에서는 선수들의 실력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T1 선수들이 사인한 오멘 PC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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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 오멘은 누구나 차별 없이 실력만으로 최고가 될 수 있는 게임 문화의 긍정적인 면모를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최고의 프로게임단 T1과 2년 연속 그 뜻을 함께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