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가 23일 모니터암 일체형 4K 모니터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PD2705UA(27인치), PD3205UA(32인치) 등 2종이며 출고 전 사전 색 보정을 마친 IPS 패널을 탑재해 사진·그래픽 디자이너에 적합하다.
화면 상 작업물과 인쇄물의 색상 차이를 줄일 수 있는 팬톤 색재현도 인증을 통과했고 PC와 모니터의 색상 프로파일을 일치시키는 ICC 싱크 기능을 지원한다.
화면 모드는 애플 맥북 제품군 최적화 'M-book' 모드, 설계시 복잡한 선 시인도를 높이는 'CAD/CAM' 모드, 영상 작업시 어두운 부분 명암비를 높여주는 '애니메이션' 등 총 10개를 사전 탑재했다.
USB-C 단자에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연결하면 각각 65W(27인치), 90W(32인치)로 영상 출력과 제품 충전을 동시에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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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위아래 높낮이, 좌우 위치, 전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암 일체화 타입이며 스탠드 부분의 부피를 줄여 책상 위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PD2705UA(27인치)가 97만 9천원, PD3205UA(32인치)가 13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