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2일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협회장으로 조준희 현 협회장을 재선임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지난해 구성된 제19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된 바 있다. 1차 이사회 의결 이후 이날 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됐다.
조 협회장은 2년 전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또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비전을 내걸고 채용확정형 교육프로그램 등 교육사업도 펼쳤다.
조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준 회원사와 임원진에 감사하다"면서 "SaaS 중심의 시장변화와 디지털 인재양성, 디지털대전환으로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산업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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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발표 ▲정관 개정 심의·의결 ▲회장 등 임원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박연정 굿센 대표를 비롯해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등 4인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