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일타 스캔들' 비하인드 컷 공개…사랑스러움 '한도초과'

생활입력 :2023/02/22 12:48

온라인이슈팀

'일타 스캔들' 전도연의 사랑스러운 모먼트가 포착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2일 배우 전도연의 '일타 스캔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전도연은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남행선 역으로 분해 매주 안방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최치열(정경호 분)과의 로맨스로 느끼는 몽글몽글한 설렘부터 인생에 고단함을 마주쳐도 흔들리지 않는 강단 있는 모습까지 진한 여운을 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하인드 사진 속 전도연의 한도 초과 러블리함이 담겼다. 전도연은 행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또렷한 눈망울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해사한 웃음으로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자칫 뻔해 보일 수 있는 장면도 전도연 특유의 산뜻함과 노련한 연기 완급 조절로 신선한 재미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드라마 속 전도연의 패션 소화력도 시선을 끌었다. 전도연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감도는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경쾌함을 더했고, 화사한 컬러감의 스웨터는 따뜻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도연은 드라마 촬영 현장 자체를 즐기면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매번 배우들, 감독님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행선이 전직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였던 만큼 공을 던지는 하나의 장면을 위해 따로 동작을 배우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이처럼 전도연은 카메라 안팎으로 비주얼부터 연기력, 열정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드라마의 매력을풍성하게 했다. '일타 스캔들'은 4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전도연이 출연자 부문 화제성 4주 연속 2, 3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