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 7월 결혼…"순박한 미소 매력적인 여성"

생활입력 :2023/02/18 08:32

온라인이슈팀

다이나믹듀오 최자(43·본명 최재호)가 결혼한다.

17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말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 © News1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뉴스1에 "최자가 오는 7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