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 누적 조회수 1천만회 돌파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활성화이용자수 1천만명 돌파 등

인터넷입력 :2023/02/17 17:07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기업 소프트스피어가 운영하는 웹 플랫폼 ‘메타브’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콘텐츠 조회수 1천만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12월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메타브는 유형테스트, 온라인 방탈출과 전시, 미니게임 등 상호활동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작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케비티아이’, ‘이미지 온도차 테스트’를 비롯한 콘텐츠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수도 4천명을 기록했다.

누구나 쉽게 내용물을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작자는 원하는 방향대로 ▲성향 유형형 ▲퀴즈등급형 ▲온라인 방탈출 등 템플릿을 활용해 단시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완성된 콘텐츠는 자체 검토를 거쳐 등록된다. 특히, 별도 설치나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확산에 큰 강점을 지녔다.

(사진=메타브)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지난해는 글, 이미지, 영상을 넘어 이용자들에게 고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느끼게 해준 한 해였다”며 “올해 우리만이 가진 강점인 ‘템플릿’을 중심으로 브랜드 제휴를 이어가고, 크리에이터 수익화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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