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0달러(0.13%) 하락한 배럴당 78.4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0.24달러 하락한 배럴당 85.14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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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이 중국이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약 1천630만 배럴 늘어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