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36만대 리콜…완전자율주행 결함

속도 제한 초과·예측 불가능한 방식의 교차로 통과로 충돌 위험성↑

카테크입력 :2023/02/17 08:51    수정: 2023/02/17 10:34

테슬라가 운전 보조기능인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 결함으로 차량 36만2천758대를 리콜한다.

16일(현지시간) CN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FSD 베타 버전을 탑재한 테슬라 차량이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충돌 위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회전 전용 차선에서 교차로를 통해 직진하거나, 노란색 신호 중 교차로 주행, 완전히 정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교차로 진입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NHTSA는 설명했다. 또 FSD 베타 버전 차량이 속도 제한 변화에 대응할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테슬라 모델Y

리콜 대상은 FSD 베타 버전이 장착되거나 설치 예정된 2016~2023년 모델S와 모델X, 2017~2023년 모델3, 그리고 2020~2023년 모델Y 차량이다. 테슬라는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온라인 업데이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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