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일본법인 이사진 후보로 선임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 통해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진 합류

디지털경제입력 :2023/02/16 17:03    수정: 2023/02/16 22:48

넥슨 일본법인은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일본법인 신규 이사진 후보로 선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정헌 대표는 오는 3월 24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진에 합류한다.

현재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는 오웬 마호니 대표와 패트릭 쉐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대표, 우에무라 시로 CFO 등 3인으로 구성됐다. 이정헌 대표는 향후 이들과 넥슨 그룹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이정헌 대표는 지난 2003년 넥슨 입사 후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에 오른 인물로 다수의 신작과 체질개선을 통해 넥슨의 상승세를 이끈 인물이다. 넥슨은 지난 2022년 역대 최대인 연매출 3조3천946억 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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