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천28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3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6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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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천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안랩은 "2022년에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거둔 가운데, '안랩 EDR'과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롯해 SOAR 플랫폼인 '세피니티'제품군, '안랩 클라우드'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