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13일 단일·듀얼·4채널 자동차용 하이 사이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대기 전류가 몇 마이크로암페어(microamp)라며 차량 시동을 꺼놨을 때 배터리 방전을 최소화한다고 ST는 소개했다.
내장된 기능으로는 부하 전류 제한, 빠른 열 과도 현상 제한 등의 보호 기능이 있다.
관련기사
- ST, 현대차에 SiC 전력 모듈 공급…기아 'EV6'에 탑재2022.12.08
- "한국에 맞는 최적의 반도체 선보일 것"2022.11.15
- ST, 구글 스마트폰 픽셀7에 비접촉식 NFC 지원2022.11.14
- ST, 듀얼 고출력 증폭기 출시2022.08.01
이 시리즈는 VN9004AJ·VN9006AJ·VN9008AJ·VN9012AJ·VN9016AJ 등 5종의 단일 채널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듀얼 채널 드라이버는 VND9008AJ·VND9012AJ·VND9016AJ·VND9025AJ이다. VNQ9025AJ와 VNQ9080AJ는 각각 4개 채널을 가졌다.
ST는 이 하이 사이드 드라이버를 파워트레인, 차체 전자 장치, 인포테인먼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