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가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분류 심사를 받았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외신은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가 지난해 12월 등급분류를 신청했고 지난달 13일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첫 4개 게임을 리마스터한 소닉 오리진스는 지난해 6월 처음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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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오리진스는 그래픽 개선 외에도 다양한 모드도 추가됐다. 16 대 9 와이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애니버서리 모드는 게임 오버를 신경 쓰지 않고 소닉, 테일즈, 너클즈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 게임은 각종 버그로 인해 출시 초반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게임 개발에 참여한 제작자 중 일부가 트위터로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