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참사 사망자 수가 2만5천명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금까지 튀르키예서 2만1천8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시리아에서도 3천명 이상이 사망해 양국의 사망자 집계가 2만5천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1만8천500명 규모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구조인력 12만1천128명과 굴착기 등 차량 1만2천244대, 항공기 150대, 선박 22척, 심리치료사 1천606명이 지진 피해 지역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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