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HBO맥스 오리지널 '가십걸'의 최신 시즌을 독점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가십걸은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상류층 사립학교에 다니는 10대들의 일상을 다룬 드라마다. 세실리 본 지게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2007년 방영을 시작해 2012년 6개 시즌으로 종영했다.
HBO맥스 오리지널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가십걸은 원작을 연출한 감독 조슈아 사프란, 조쉬 슈워츠, 스테파니 세비지가 그대로 연출에 참여해 현 세대를 반영한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가십걸 최신 시즌에는 배우 조던 알렉산더, 앨리 브라운, 토마스 도허티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원작과의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를 알렸다.
관련기사
- 인스웨이브, 웹스퀘어5 도입사 ‘WA인증마크‘ 연속 획득2023.01.16
- OTT 웨이브, 2024년 IPO 달성할 수 있을까2023.01.15
- 지란지교소프트, 조직도 기반 협업툴 '오피스웨이브' 출시2023.01.10
- 피코-웨이브, DJ 캘빈 해리스 3D VR 콘서트 개최2023.01.05
가십걸 새로운 시즌은 원작 가십걸의 9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뉴욕 사립학교 상류층 학생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던 웹사이트 가십걸이 SNS로 돌아온 것. 새로운 가십걸의 폭로로 학생들 사이에 숨겨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가십걸 시즌1은 지난해 11월 웨이브 공개 후 한 달간 해외시리즈 부문 10위권을 유지하며 견고한 팬층의 위력을 증명했다. 시즌2는 이전보다 강력해진 가십걸의 폭로로 시작한다. 10대 사이에 찾아온 관계의 변화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