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웹스퀘어5 도입사 ‘WA인증마크‘ 연속 획득

컴퓨팅입력 :2023/01/16 15:46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HTML5 엔터프라이즈 UI 플랫폼 '웹스퀘어5(WebSquare5)' 도입사 중 3곳에서 ‘웹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연달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인증마크를 획득한 ▲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주택보증공사, HUG인터넷보증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사례까지 총 13건의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누적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웹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 공인한 인증기관이 웹접근성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해당 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기본법 제47조와 제48조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전문가 심사,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 규정된 기준에 모두 부합해야만 획득 가능하다.

인스웨이브는 ‘웹스퀘어5’를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을 준수하며 웹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UI 개발 툴로 소개했다.

관계자는 “해당 인증이 디지털디바이드(Digital Divide) 해소를 위해서 필수적이지만, 스크린리더, 문자음성전환(TTS) 같은 정보통신 보조 프로그램과 연동 불가능 등의 기술적 한계로 웹접근성 인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정 브라우저만 지원하는 등 대민 서비스에 취약한 제약사항과 복잡한 심사과정 등으로 인하여 WA인증마크 획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 자사의 ‘웹스퀘어5’가 ‘웹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획득을 전개하는 기업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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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퀘어5는 대개의 TTS와 연동이 원활하며 크로스플랫폼, 멀티OS 지원한다. 또한 구축단계부터 전문 퍼블리셔를 투입하거나 심사 과정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웹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 획득에 필요한 전문 노하우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웹스퀘어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획득,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정식 등록된 제품으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기업에서 웹 접근성 표준 지침에 기반한  웹 환경 구축이 가능한 솔루션”이라며 “당사는 공인 받은 표준화 웹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 누구나 신체적, 환경적 제약없이 이용가능한 웹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