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콘, 구직자 대상 멘토 프로그램 운영

삼성·현대차·네이버·카카오 등 실무진 참여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2/08 13:52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운영하는 알리콘(공동대표 김성민, 조민희)이 사회 초년생과 이직 또는 직무 전환을 고려 중인 구직자들을 위해 국내 대표기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멘토 프로그램은 알리콘이 1월부터 진행해온 취업을 위한 가상회사 '취준컴퍼니'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취준컴퍼니는 매월 제한된 선발 인원을 모집해 오직 취업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집무실 이용권과 업계 사람들의 네트워킹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켓펀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2월 한달 동안 활동하는 취준컴퍼니 2기에 선발된 취업준비생에게는 삼성,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국내 유수 기업의 N년차 실무진 40명이 참여하는 멘토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알리콘 취준컴퍼니코치

취업 준비생의 커리어 조언을 제공하는 다양한 직무의 코치진으로 구성된 멘토 프로그램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집무실 지점에서 커피챗을 진행한다.  이들 코치진 또한 매월 기수마다 자발적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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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의 직군은 ▲개발자 데이터 ▲마케팅/브랜딩 ▲기획/PM ▲HR/운영 ▲비즈니스/투자 ▲디자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커피챗의 주제는 멘토들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예를 들어,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 스타트업과 대기업 업무 스타일 차이, 커리어 관리 팁 등 다양하다. 코치들은 취업 팁, 직무 별 기초 소양, 현업 실무 과정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취준컴퍼니 선발인원은 로켓펀치의 개인 워크 프로필을 강화하고, 매주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 유일한 미션이다. 미션 요건을 충족 시 다음 기수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로켓펀치를 통한 취업 성공 시, 축하금 50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