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고성호 GBSC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GBSC는 해외 법인에 필요한 마케팅, 협력,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부서로, 올해 초 출범했다.
고성호 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얼라이언스(파트너십),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다.
그는 인텔코리아로 옮긴 후 2003년부터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상무를 맡았다. 이후 2004년 말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해 국내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담당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고성호 부사장과 해외 법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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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 솔루션을 통한 메인프레임 서비스를 글로벌 역점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IT 컨설팅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35년 후지쯔의 메인프레임 사업 중단 결정으로 증가할 클라우드 전환 수요도 집중 공략한다.
티맥스소프트 GBSC 총괄 고성호 부사장은 "해외에서도 '메인프레임 현대화 리더'로 자리매김한 티맥스소프트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해외 법인과 긴밀히 협력해 대형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우뚝 서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