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2호점에 ‘비펠라 존’ 선봬

비펠라스튜디오와 협업…커스텀 스니커즈·복원된 중고 상품 제공

번개장터가 오프라인 스토어 브그즈트 랩 2호점에서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스튜디오와 손잡고 새 상품부터 커스텀, 복원 스니커즈까지 판매하는 ‘비펠라 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비펠라스튜디오는 스니커즈 커스텀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스니커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니커즈 원형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리빌드 커스텀 스니커즈를 선보이는 팀으로, 그간 번개장터 중고거래 상품 토털 케어 서비스인 번개케어와 제휴해 ‘비펠라 슈클린 서비스’로 소비자와 먼저 만나왔다.

이번 협업으로 비펠라스튜디오는 브그즈트 랩 2호점에 비펠라 존을 열고, 커스텀 디자인 스니커즈부터 스니커즈 아카이브 컬렉션, 한정판, 해외 소싱 컬렉션, 복원 스니커즈 컬렉션, 빅사이즈 컬렉션 등 스니커즈 전시와 관람, 구매도 가능하게끔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번개장터)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개인 취향과 스타일을 만끽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