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거래 관리 서비스 '번개케어' 출시

중고거래 시 검수부터 클리닝, 세척 등 종합 케어 프로그램 마련

인터넷입력 :2022/12/15 15:48

번개장터가 중고 상품 검수 역량을 고도화해, 클리닝 등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번개케어’를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번개케어는 6개월 동안 베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번개장터의 체계적인 정품 검수, 기능 검수에 세척 서비스를 더하며 거래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번개케어로 명품, 스니커즈를 거래할 경우 번개장터 정품 검수 센터 내 전문 검수팀이 정품을 인증하며, 검수 후 구입한 제품이 가품으로 판별되는 경우 구매가 300%를 보상한다. 정품 검수 외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크루’와의 단독 제휴를 맺은 슈클린을 비롯해 시계∙주얼리 폴리싱, 가방∙지갑 프리미엄 세척 등 다양한 클리닝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클리닝 서비스는 정품 검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폰 거래 시 카메라의 미세한 멍, 고스트 터치 현상, 액정 번인 현상 등 17가지 항목을 정밀 검수하는 ‘기능 검수’ 서비스도 선보인다. 검수를 거친 스마트폰은 90일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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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번개장터)

번개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은 ‘번개케어관’을 통해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번개케어를 통한 첫 구매 시, 품목과 모델에 관계없이 검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상품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안전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 수수료와 배송비는 무료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중고거래 경험을 선사하고 브랜드 중고 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업계 리더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